'올림픽 銀' 김상겸, 스노보드 월드컵 캐나다 대회 13위
이상호는 6위…시즌 3번째 메달 획득 무산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첫 메달을 안겼던 스노보드 국가대표 김상겸(하이원)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캐나다 대회에서 13위에 머물렀다.
김상겸은 14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주 라노디에흐에서 열린 2025-26 FIS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남자 평행 대회전에서 출전 선수 43명 중 13위를 기록했다.
예선을 11위로 통과한 김상겸은 16강에서 가브리엘 메스네르(이탈리아)에게 0.24초 차로 패했다.
김상겸은 이번 시즌 월드컵 첫 입상에 도전했지만, 토너먼트 첫 관문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함께 출전한 이상호(넥센)는 예선 2위에 오른 뒤 16강에서 알렉산더 파이어(오스트리아)를 0.06초 차로 제쳤다.
그러나 이상호는 8강에서 에드윈 코라티(이탈리아)를 상대로 0.36초 차 밀려 4강 진출에 실패, 시즌 3번째 메달 획득이 무산됐다.
다리오 커비즐(스위스)은 결승에서 코라티를 0.17초 차로 꺾고 시즌 첫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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