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스키 정동현, 극동컵 회전 시즌 종합 우승
다음 시즌 FIS 월드컵 출전권 획득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 알파인스키 간판 정동현(하이원리조트)이 극동컵 남자 회전 랭킹 1위를 달성했다.
정동현은 5일 일본 나가노현 하쿠바 리조트에서 열린 2025-26 국제스키연맹(FIS) 극동컵 남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24초67로 7위에 올랐다.
이로써 정동현은 시즌 마지막 극동컵 경기에서 포인트 점수 36점을 추가, 총 497점으로 에두아르도 사라코(이탈리아·482점)를 15점 차로 따돌리고 시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극동컵은 FIS 월드컵보다 한 단계 낮은 대륙컵 시리즈다. 시즌 랭킹 1위 선수는 다음 시즌 FIS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한다.
정동현은 2022 베이징 대회 회전 21위에 오르며 한국 알파인스키 올림픽 최고 기록을 세웠다.
그는 지난달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 대회전에서 33위를 기록, 한국 선수 이 종목 최고 순위 타이기록도 작성했다.
김소희(서울특별시청)는 여자부 회전·대회전을 통틀어 총 763점을 얻어 여자부 종합 우승을 일궜다.
김소희의 극동컵 여자부 종합 우승은 2023년, 2024년에 이어 세 번째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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