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20위권 진입 목표"…동계 패럴림픽에 한국 선수단 56명 파견

노르딕스키 김윤지·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우승 후보
3월7일 개막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최휘영 문체부 장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2.2 ⓒ 뉴스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5개 종목(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스노보드, 휠체어컬링)에 선수 20명을 포함해 총 56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 종합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장애인 스포츠 간판 노르딕스키 김윤지(BDH파라스)와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세계 랭킹 1위 이용석-백혜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이 우승 후보다. 알파인스키 최사라(현대이지웰) 역시 활강종목 세계랭킹 3위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대회는 KBS에서 중계 방송할 예정이다. 개·폐회식과 주요 경기들이 실시간 및 하이라이트 형태로 방송될 예정이며 KBS스포츠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대회 개회식은 한국시간 3월7일 오전 4시 베로나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동계 올림픽의 열기를 이어 대한민국 선수단이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서 도전과 감동의 역사를 써 내려갈 준비를 마쳤다"며 "영웅들이 출전하는 패럴림픽 선수들을 향해 관심과 응원을 보내달라"고 전했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