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정현 출격…한국 테니스, 7~8일 부산서 아르헨 상대

데이비스컵 1차 최종본선진출전

한국 테니스 7일부터 8알까지 부산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한다.(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남자 테니스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데이비스컵 1차 최종본선진출전(퀄리파이어)을 갖는다.

4단 1복식으로 열리는 이번 경기서 승리하면 9월 네덜란드-인도 승자와의 2차 퀄리파이어에 나설 수 있다.

데이비스컵은 세계 8강이 겨루는 파이널스, 26개 나라가 파이널스 진출권을 놓고 겨루는 퀄리파이어, 그 아래 등급인 월드그룹 1 순으로 등급이 나뉜다.

정종삼 감독(명지대)이 이끄는 한국은 권순우(343위·국군체육부대)를 중심으로 신산희(352위·경산시청), 정현(392위·김포시청), 남지성(복식 164위·당진시청), 박의성(복식 224위·대구시청)이 출전한다.

최근 ATP 챌린저에서 우승한 권순우의 상승세와 홈팬들을 등에 업는 '안방 효과'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한국은 지난해 9월 카자흐스탄과의 데이비스컵 월드그룹 1경기에서 3-1로 이겼던 바 있다.

아르헨티나는 티아고 아구스틴 티란테(95위), 마르코 트룬젤리티(134위), 후안 파블로 피코비치(172위),페데리코 아구스틴 고메스(197위), 기도 안드레오치(복식 32위)가 한국을 찾는다.

주축들은 일부 빠졌지만, 아르헨티나는 최근 2년 연속 데이비스컵 8강에 오른 강호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