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후보' 英 스켈레톤 대표팀, '규정 위반' 헬멧 논란[올림픽]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 후보인 영국 스켈레톤 대표팀이 '헬멧' 암초를 만났다.
5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스켈레톤 대표팀은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으로부터 헬멧이 IBSF 스켈레톤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는 통보를 받았다.
해당 규정에 따르면 헬멧엔 공기역학적 돌출부가 추가로 부착되어선 안 된다.
다만 영국 봅슬레이 및 스켈레톤 협회(BBSAP)는 이 헬멧이 안전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며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했다.
CAS는 스켈레톤 경기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6일 심리를 진행해 바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스켈레톤 대표팀은 지난주 스위스에서 열린 훈련 세션에선 문제가 된 신형 헬멧을 착용했지만, 구형 헬멧도 코르티나로 가져온 상태다.
영국 스켈레톤 대표팀은 2024-25시즌 월드컵 종합 금메달을 딴 매트 웨스턴 등을 내세워 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편 영국 스켈레톤 대표팀은 앞서도 헬멧을 두고 마찰을 빚은 적이 있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미국과 캐나다 대표팀은 에이미 윌리엄스의 헬멧 돌출부를 두고 항의했으나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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