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나설 탁구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오늘부터 개최

신유빈·안재현 등은 세계랭킹으로 자동 발탁

탁구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 3일부터 6일까지 충북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대한탁구협회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4월 런던 세계탁구선수권과 9월 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올해, 탁구 국가대표를 정하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 3일부터 6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선발전은 지난 1·2차전 선발전을 통과해 올라온 선수와 최종 선발전에 직행한 선수들을 합친 남녀부 각 15명이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벌이는 마지막 경쟁이다. 이를 통과한 남녀부 각각 10명만 대한체육회 운영 국가대표 1진이 될 수 있다.

최종전은 라운드로빈 방식의 풀-리그전으로 치러진다.

세부 선발 인원은 남녀가 다르다. 남자부는 대표선발 1순위 기준인 ITTF 시니어 세계랭킹 50위 이내 선수 3명(15위 안재현, 18위 장우진, 22위 오준성)이 이미 태극마크를 확보했다.

그래서 최종 선발전에서는 이들을 제외한 상위 7명이 국가대표가 된다.

임종훈(한국거래소), 조대성(화성도시공사), 박강현(미래에셋증권), 권혁(대전동산고) 등이 남은 자리를 노린다.

임종훈(왼쪽)과 안재현(오른쪽). 2025.5.19/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여자부도 세계랭킹 50위 이내 선수 3명(12위 신유빈, 16위 삼성생명, 28위 김나영)이 선발전을 자동 통과했다. 더해 랭킹 100위 이내 유스 선수 조건을 충족하는 75위 18세 박가현, 78위 17세 유예린도 추가로 사전 발탁됐다.

따라서 여자부는 최종 선발전 커트라인이 상위 5명이다.

이 다섯 자리를 놓고 이은혜(대한항공), 양하은(화성도시공사), 최효주(대한항공), 허예림(화성도시공사) 등이 도전장을 내민다.

한편 대한탁구협회는 올해도 '대한체육회 운영' 대표팀과 별개로 '협회 운영' 대표팀을 함께 운영한다.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 등 국제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노리는 대한체육회 운영 대표팀과 달리, 협회 운영 대표팀은 차세대 육성에 중점을 둔다.

협회 운영 대표팀은 이번 선발전서 대한체육회 운영 대표팀에 뽑히지 못한 선수 중 상위 4명과 주니어(U19)와 카데트(U15) 선수로 구성된다.

양하은(오른쪽)과 최효주(왼쪽). 2019.7.6/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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