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9단, 병오년 첫 국내 랭킹도 1위…73개월 연속 수성
'우승 트로피 3개' 김은지 9단은 22위 도약…女 1위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바둑 간판 신진서 9단이 병오년 첫 국내 랭킹에서도 1위를 유지, 73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한국기원은 5일 "지난달 5승 1패를 기록한 신진서 9단은 2026년 1월 국내 랭킹에서도 1위를 굳건히 지켰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 9단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73개월 연속 국내 바둑 랭킹 1위를 유지, 최장기간 랭킹 1위 기록을 경신했다.
신 9단 뒤로 박정환 9단, 변상일 9단, 신민준 9단이 2~4위를 유지했다. 안성준 9단이 1계단 상승해 5위에 올랐고, 강동윤 9단은 10위에서 6위로 점프했다.
김은지 9단은 12월에 이어 새해에도 여자 랭킹 1위를 지켰다. 남녀 전체 랭킹에서도 4계단 상승한 22위에 올라 개인 최고 랭킹을 경신했다.
김은지 9단은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13승 3패의 성적을 거두면서 오청원배, 난설헌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을 차례로 제패하며 총 3개 타이틀을 획득했다.
한편 송민혁 초단은 2025년 6월 입단 이후 랭킹 진입 기준인 30판 대국수를 충족하며 146위로 처음 랭킹에 진입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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