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표팀, AG 계영 800m 2연패 준비…호주 전지훈련 떠나

김우민·이호준 등 선수 5명

경영대표팀이 호주 전지훈련을 떠났다. (대한수영연맹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계영 800m 2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경영대표팀이 호주 전지훈련을 떠났다.

대한수영연맹은 4일 김효열 총감독과 최승일 트레이너, 선수 5명 등 총 7명으로 꾸려진 선수단이 호주 브리즈번으로 출국했다고 전했다.

25일까지 3주간 진행하는 이번 훈련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 김우민을 포함해 양재훈(이상 강원도청), 이호준(제주시청), 김민섭(경북체육회), 김준우(서울 광성고) 등 계영 800m 주축 선수 5명이 참가한다.

앞서 지난달 25일 브리즈번에서 6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귀국했던 선수단은 짧은 휴식 후 다시 호주로 향했다.

대표팀은 래클리 수영클럽에서 2024 파리 올림픽 호주 경영대표팀 코치였던 데미안 존스의 지도를 받으며 호주 선수단과 합동 훈련을 펼칠 계획이다.

훈련 파트너 중에는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인 호주 경영 국가대표 샘 쇼트도 포함돼 있다.

김효열 총감독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대한수영연맹의 지원으로 계속해서 주어지는 국외 훈련의 기회가 귀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적극적인 투자를 초석 삼아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 800m 2연패는 물론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