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악동 맥그리거, 코치로 챈들러와 맞붙는다

TUF 31에서 코치 변신…시즌 종료 후 챈들러와 일전

코너 맥그리거.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전 UFC 페더급-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34·아일랜드)와 UFC 라이트급 랭킹 5위 마이클 챈들러(36·미국)가 TV 프로그램 '디 얼티밋 파이터(TUF)' 시즌 31에서 코치로 맞선다.

TUF 시즌 31은 밴텀급(61.2㎏)과 라이트급(70.3㎏)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참가진은 UFC 복귀를 노리는 베테랑들과 떠오르는 유망주들로 구성돼 있다.

맥그리거와 챈들러는 코치로 변신해 자신의 팀을 이끌고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총 12편의 내용에 모든 스토리가 담길 예정이다.

5월31일 아시아 지역에서 시작하는 시즌이 끝나면 맥그리거와 챈들러는 직접 옥타곤에서 맞붙는다. 구체적인 날짜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7월11일 더스틴 포이리에전에서 골절상을 당한 뒤 재활에 매달려온 맥그리거는 2년 만에 챈슬러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른다. 우선 코치로서 챈슬러를 꺾은 뒤 이후 펼쳐질 맞대결에서도 승리를 노리겠다는 각오다.

맥거리그에 맞서는 챈들러(23승8패)는 역동적인 격투 스타일과 매력적인 성격으로 격투기 팬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파이터 중 하나다.

피니시 제조기인 챈들러는 성공적인 TUF 코칭을 커리어에 추가하고, 뒤이어 맥그리거까지 무너뜨리기 위한 새 도전에 나선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