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연대 메시지" 대회 불참하는 아프간, 개회식 때 국기 입장
IPC "연대감의 표시로 개회식 때 국기 들 것"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무장 단체 탈레반이 실권을 장악해 혼란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은 일찌감치 24일 개막하는 2020 도쿄 패럴림픽 불참을 결정했다.
하지만 패럴림픽 개회식 선수단 입장 때 아프가니스탄 국기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24일(한국시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IPC는 어제 뉴스 브리핑에서 연대감의 표시로 아프가니스탄 국기를 개회식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를 지켜보는 전 세계에 '우리는 당신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유대감을 보여주기 위한 퍼포먼스다.
아프가니스탄 국기는 패럴림픽 자원봉사자가 들고 경기장에 입장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유엔난민기구 관계자가 기수로 나설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으나 IPC는 "자원봉사자가 기수가 될 것"이라고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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