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男펜싱 에페 단체전, 8강서 이란 완파…4연패 도전 순항
- 정명의 기자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스1) 정명의 기자 = 남자 펜싱 에페 대표팀이 단체전 준결승에 진출해 동메달을 확보했다. 4연패 도전 순항이다.
한국은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센드라와시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에페 단체전 8강전에서 이란을 45-26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한국은 준결승에 진출, 동메달을 확보하며 아시안게임 4연패 도전을 이어갔다. 아시안게임 펜싱에서는 결승 진출에 실패한 두 팀이 별도의 결정전 없이 모두 동메달을 가져간다.
한국 남자 에페는 2006년 도하 대회부터 2014년 인천 대회까지 줄곧 정상에 섰다. 이번 대회도 강력한 우승후보다. 한국 남자 에페 단체전은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있다.
세계랭킹 28위 이란은 한국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정진선(34·화성시청), 박경두(34·해남군청), 권영준(31·익산시청), 박상영(23·울산시청)으로 구성된 한국은 정진선과 권영준, 박상영이 차례로 경기에 나서 초반 15-4까지 앞서나갔다.
경기 중반에는 벤치에 앉아 있던 박경두가 박상영 대신에 투입되는 등 여유있는 운영 끝에 한국은 45-26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의 준결승 상대는 세계랭킹 8위 중국이 유력하다.
한편 한국은 전날까지 열린 개인전 6개 종목에서 금메달 3개를 차지했다. 이날은 단체전에 시작돼 남자 에페와 여자 사브르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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