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거 옥타곤 복귀… 10월7일 무패의 하빕과 격돌
- 임성일 기자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기다림은 끝났다. UFC의 간판스타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가 드디어 옥타곤에 오른다.
UFC는 4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맥그리거가 오는 10월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서 열리는 UFC 229 메인이벤트를 통해 복귀한다고 밝혔다. 그의 상대는 현 라이트급 챔피언이자 무패의 파이터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러시아)다.
맥그리거는 지난 2016년 11월 에디 알바레스를 꺾고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 뒤 1년 9개월 동안 UFC 무대에 서지 않았다. 그가 모습을 드러낸 곳은 옥타곤이 아니라 사각의 링이었다.
맥그리거는 지난해 8월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은퇴)와 복싱으로 맞붙었다. 전 세계적인 큰 관심이 모인 대결에서 맥그리거는 10라운드 TKO로 패했다.
누르마고메도프는 지난 4월 알 아이아퀸타를 꺾고 UFC 라이트급 챔피언에 등극했으며 26승 무패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는 이 체급 최강자다.
UFC 최초로 두 체급(페더급·라이트급)을 동시 석권한 맥그리거와 현재 UFC 라이트급 최고수의 맞대결은 격투기 팬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한 대결이라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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