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가나다' 순서로 선수단 입장, 그리스 이어 가나…한국·북한은 마지막 공동입장

9일 강원도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그리스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3만5000여명의 관람객과 전 세계 시청자 25억여명의 시선을 사로잡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은 '행동하는 평화(Peace in motion)'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2018.2.9/뉴스1 ⓒ News1 허경 기자

(평창=뉴스1) 김도용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9일 오후 8시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화려한 개회식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 대회에 출전한 91개국 선수단이 한글 '가나다' 순서에 따라 입장하고 있다.

가장 먼저 스타디움에 들어선 국가는 그리스다.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는 전통적으로 개회식에서 가장 먼저 입장하고 있다.

그리스에 이어 가나 선수들이 흥겨운 모습으로 스타디움에 들어섰다. 이어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팀들이 웃는 얼굴로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들은 오스트리아에 이어 55번째로 등장했다.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로 아이스하키 단일팀을 이룬 남북한 선수단은 91번째로 가장 늦게 개회식에 모습을 나타낸다. 공동입장하는 남북한 선수단의 기수는 한국 봅슬레이의 원윤종과 북한 아이스하키의 황충금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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