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하든 트리플더블' 휴스턴, 포틀랜드 제압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휴스턴 로키츠가 에이스 제임스 하든의 트리플 더블 활약에 힘입어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를 제압했다.
휴스턴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와의 경기에서 126-109로 승리했다.
전날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 2점차로 아쉽게 패했던 휴스턴은 백투백 경기의 두 번째 경기를 잡아내며 한숨을 돌렸다. 시즌 전적은 7승5패가 됐다. 2연패에 빠진 포틀랜드는 7승6패를 마크했다.
휴스턴의 하든은 이날 26득점 12리바운드에 14어시스트의 맹위를 떨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휴스턴은 하든 외에도 트레버 아리자(16득점), 에릭 고든(16득점), 클린트 카펠라(15득점), 페트릭 베벌리(11득점) 등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포틀랜드는 C.J. 맥칼럼이 26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휴스턴은 1쿼터부터 막강한 화력을 뽐내며 무려 41득점을 몰아쳤다. 하든을 필두로 아리자와 베벌리 등이 맹위를 떨쳤다. 포틀랜드도 29득점을 냈지만 점수차는 12점차였다.
그러나 휴스턴은 2쿼터들어 야투 난조를 보이면서 상대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맥칼럼을 앞세운 포틀랜드에게 많은 점수를 내줬고, 전반 종료 직전 대미언 릴라드에게 동점 득점을 내주면서 1쿼터의 리드를 모두 까먹었다.
3쿼터에 다시 휴스턴이 기세를 올렸다. 하든의 득점으로 쿼터를 시작한 휴스턴은 베버리와 아리자의 연속 3점포로 달아났다. 이번엔 포틀랜드의 야투가 터지지 않았고, 이 사이 식스맨 고든의 득점까지 보태지면서 점수차가 벌어졌다. 3쿼터가 끝났을 때 100-83, 17점차까지 벌어지며 휴스턴의 승리를 예감할 수 있었다.
휴스턴은 4쿼터에도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이 점수차를 끝까지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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