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키프로티치, 경주국제마라톤 우승…에루페 5위

케냐의 필렉스 킵치르치르 키프로티치가 16일 경주에서 열린 2016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 News1
케냐의 필렉스 킵치르치르 키프로티치가 16일 경주에서 열린 2016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 News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케냐 출신의 필렉스 킵치르치르 키프로티치가 2016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키프로티치는 16일 경북 경주의 경주시민운동장 앞을 출발해 문천교, 분황사 삼거리, 황성대교 삼거리를 거쳐 다시 경주시민운동장으로 도착하는 이번 대회에서 2시간6분58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2시간07분49초를 기록한 어네스트 키프로노 은게노(케냐), 3위는 2시간08분03초 의 로버트 킵코리르 쾀바이(케냐)가 각각 자리했다.

한편 지난해 대회 우승자이면서 대회 통산 3회 우승를 차지했던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케냐)는 2시간08분52초로 5위에 그쳤다.

국내 남자부에서는 이영욱(24·국민체육진흥공단)이 2시간19분40초로 기록하며 국내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2시간21분32초의 김학수(23·코오롱), 3위는 2시간24분38초를 기록한 장신권(3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마크했다.

국내 여자부에서는 강수정(25·경주시청)이 2시간 45분57초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그 뒤는 2시간47분42초의 박유진(25·구미시청)이 따랐다.

dyk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