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미키 "최고의 피겨스케이팅 선수, 연아야 고마워"

'피겨 여왕' 김연아가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팔라스 경기장에서 열린 프리 스케이팅 경기 후 꽃다발을 들고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김연아는 144.19점을 받아 전날 쇼트에서 받은 74.92점을 합산해 총점 219.11점으로 러시아의 소트니코바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2014.2.21/뉴스1 © News1   (소치(러시아)=뉴스1) 이동원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팔라스 경기장에서 열린 프리 스케이팅 경기 후 꽃다발을 들고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김연아는 144.19점을 받아 전날 쇼트에서 받은 74.92점을 합산해 총점 219.11점으로 러시아의 소트니코바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2014.2.21/뉴스1 © News1 (소치(러시아)=뉴스1) 이동원 기자

(서울=뉴스1) 주성호 인턴기자 = 전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안도 미키(27)가 편파 판정과 점수 퍼주기 논란으로 인해 아쉬운 은메달을 목에 건 '피겨여왕' 김연아(24)을 극찬했다.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69점, 예술점수(PCS) 74.50점으로 합계 144.19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74.92점을 합해 총점 219.11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안도 미키 트위터. © News1

경기가 끝나고 안도 미키는 자신의 트위터에 영어로 "김연아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그녀는 정말 항상 최고의 스케이터였다"며 김연아를 극찬했다.

이어 그는 "난 진심으로 스케이터로서 그녀를 존경했다. 내가 그녀와 동시대에 피겨스케이팅을 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정말 축하하고 고마워 연아야"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안도 미키는 "함께 무대에서 스케이팅했던 연아 선수. 그녀가 여러 일들로부터 해방된 것처럼 보인다. 혹은 그런 기분이 들었다"며 "연기가 끝난 후 김연아의 아름다운 얼굴, 분명 잊지 못할 미소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sho21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