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현대모비스, 'NBA 출신' 베즐리 영입…프림도 복귀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한 다리우스 베즐리를 영입했다.
현대모비스는 1일 "베즐리와 게이지 프림을 영입해 2026-27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키 206㎝, 몸무게 94㎏ 신체 조건의 베즐리는 2019 미국프로농구(NBA) 1라운드 전체 23순위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지명을 받았다.
피닉스 선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유타 재즈를 거쳐 5시즌 동안 NBA 통산 237경기 평균 8.9점 5.2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트렌지션과 마무리 능력이 우수하며 2번부터 5번까지 소화할 수 있어 전술 폭 확대를 기대한다"고 베즐리의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키 206㎝, 몸무게 110㎏ 신체 조건의 '빅맨' 프림은 1년 만에 다시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었다.
프림은 2022-23시즌부터 2024-25시즌까지 3시즌 동안 현대모비스에서 162경기 평균 18.7점 8.4리바운드의 성적을 올렸다.
2024-25시즌 종료 후 현대모비스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하고 미국으로 떠났던 프림은 한 시즌 만에 복귀했다.
프림은 "코트를 떠나 있는 동안 농구가 그리웠다. 복귀하면 현대모비스에서 뛰고 싶었는데, 다시 돌아올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다음 시즌부터 2, 3쿼터에 한해 외국인 선수 2명 동시 출전이 가능해져 베즐리와 프림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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