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오클라호마시티, 피닉스에 4연승…PO 2라운드 진출
'요키치 트리플더블' 덴버, 미네소타 제압 '2승3패'
올랜도, 디트로이크 꺾고 2라운드 진출까지 '1승'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피닉스 선스에 4연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PO) 2라운드에 선착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모기지 매치업 센터에서 열린 피닉스와 2025-26 NBA 서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7전4승제) 4차전에서 131-122로 이겼다.
이로써 피닉스에 4연승을 거둔 오클라호마시티는 가장 먼저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2024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2025년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PO 1라운드에서 4연승을 달성한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번 시즌 피닉스를 상대로 싹쓸이 승리를 거뒀다.
NBA 역사상 3시즌 연속으로 PO 1라운드에서 스윕을 달성한 팀은 오클라호마시티가 역대 5번째다.
이날 오클라호마시티에서는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양 팀 최다인 31점을 넣었고, 어시스트도 8개를 배달하며 맹활약했다.
이 밖에 쳇 홈그렌이 24점 12리바운드, 아이제아 하르텐슈타인이 18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아제이 미첼이 22점을 넣는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반면 피닉스는 데빈 부커가 24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탈락을 지켜봐야만 했다.
1, 2쿼터 모두 피닉스보다 많은 득점을 한 오클라호마시티는 전반을 75-67로 앞선 채 마쳤다.
3쿼터 82-76으로 근소하게 앞서가던 오클라호마시티는 쿼터 시작 후 4분6초 때 홈그렌의 자유투 득점을 시작으로 8점을 넣어 90-76으로 달아났다.
피닉스가 부커를 앞세워 끈질기게 추격했지만, 오클라호마시티는 알렉스 카루소의 외곽포와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침착하게 성공시켜 106-98로 3쿼터를 마쳤다.
마지막 4쿼터에도 공격의 고삐를 놓지 않은 오클라호마시티는 25점을 추가로 넣으며 손쉬운 승리를 챙기고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서부 콘퍼런스 덴버 너기츠는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니콜라 요키치의 활약 속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25-113으로 꺾고 시리즈 전적 2승3패를 만들었다.
두 팀은 내달 1일 6차전을 치른다.
덴버는 요키치가 27점 16어시스트 12리바운드로 승리에 앞장서며 탈락 위기에서 팀을 구해냈다.
반면 미네소타는 여전히 2라운드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지만, 부상으로 빠진 앤서니 에드워즈단테 디빈첸조의 공백 공백이 커 보였다.
동부 콘퍼런스 8번 시드 올랜도 매직은 1번 시드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를 94-88로 꺾고 시리즈 3승(1패)째를 거두며 2라운드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올랜도는 데스먼드 베인이 22점, 프란츠 바그너는 19점을 넣어 승리를 이끌었다.
◇NBA 전적(28일)
올랜도 94-88 디트로이트
오클라호마시티 131-122 피닉스
덴버 125-113 미네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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