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마줄스호' 농구대표팀 합류…'발목 부상' 송교창 낙마
종아리 부상 회복 후 2경기 맹활약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안영준(서울 SK)이 남자 농구대표팀 대체 선수로 선발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9일 "송호창이 부상으로 남자 농구대표팀에서 하차했다"며 "경기력향상위원회는 최근 부상 복귀 후 우수한 경기력을 펼친 안영준을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윈도우2 최종 명단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송교창은 지난 13일 정밀 검진 결과 오른 발목 연골 손상 진단을 받았고 3주 동안 휴식이 필요하다.
지난달 종아리를 다쳐 전열에서 이탈했던 안영준은 15일 안양 정관장전을 통해 코트에 복귀, 17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이어 17일 서울 삼성전에서는 11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예상보다 약 2주 일찍 복귀한 안영준은 "100% 가까운 몸 상태"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농구대표팀은 20일 진천선수촌에서 소집 훈련을 시작한다.
마줄스호는 26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대만과 농구 월드컵 예선 1라운드 3차전을 치르고, 일본 오키나와로 건너가 3월 1일 일본과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은 농구 월드컵 예선 1라운드에서 일본과 나란히 2승으로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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