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30일부터 관중 마스크 '자율적 착용'…프로배구는 31일부터(종합)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실내 마스크 벗을 수 있어

15일 경기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리고 있다. 수원에서 올스타전이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3.1.15/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이재상 기자 = 농구장을 찾는 팬들이 앞으로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응원을 펼칠 수 있게 됐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부 방역 방침에 따라 프로농구 입장 관중 실내 마스크 착용을 오는 30일 고양 캐롯-서울 삼성전부터 권고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확산되던 2020년 10월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모든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 입장하는 관중들은 마스크를 써야 했다.

지난해 9월부터는 실외 마스크 의무가 전면 해제되며 야구장과 축구장 등 야외 스포츠 경기장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됐지만 실내 스포츠를 관람하는 관중은 여전히 적용됐다.

그러나 정부가 오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함에 따라 실내 스포츠 관중들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경기를 볼 수 있게 됐다.

마스크로 인해 작전 지시에 어려움을 겪었던 코칭스태프들도 한결 수월하게 의사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프로배구의 경우 30일 경기가 없어 31일 경기부터 진행한다.

31일에는 남자부 우리카드-KB손해보험(서울 장충체육관), 여자부 KGC인삼공사-한국도로공사(대전 충무체육관)전이 열린다.

11일 오후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3.1.1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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