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 41득점' 남자 농구, 시리아 대파하고 2연승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예선 시리아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 News1 이승배 기자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예선 시리아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예선 2연승을 달렸다.

김상식 감독대행이 이끄는 한국은 17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 FIBA 월드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2차 예선 E조 홈 경기에서 시리아를 103-66으로 대파했다.

나흘 전 13일 요르단 원정 경기에서 86-75로 승리한 한국은 6승2패를 기록, 뉴질랜드(7승1패)에 이어 E조 2위로 올라섰다. 레바논이 6승2패로 한국과 공동 2위. 요르단(5승2패), 중국(3승4패), 시리아(2승6패)가 그 뒤를 따른다.

E조에서는 3위 안에 들어야 2019년 중국에서 열리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귀화 선수 라건아가 41득점 17리바운드 맹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현은 14득점 7어시스트, 이승현은 11득점 5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남자 대표팀은 허재 감독이 금메달 획득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휘봉을 내려놨다. 이에 김상식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요르단전부터 대표팀을 이끌고 있다.

1쿼터 초반부터 11-0으로 앞서며 기선을 제압한 한국은 1쿼터를 24-13으로 마쳤다. 2쿼터에서는 47-30, 3쿼터에서는 79-5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한편 한국은 11월29일 레바논, 12월2일 요르단과 홈 2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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