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서승화와 경기장 난투극 후회해"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이 지난 2003년 당시 LG 트윈스 투수 서승화와 경기장에서 난투극을 벌인 일을 후회한다고 고백했다.
이승엽은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의 야구 인생과 일상들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승엽은 서승화와 난투극을 벌인데 대해 "아시아 홈런 신기록을 달성하는 기간이었고 중요한 경기였다"며 "중학교 후배인 투수가 데드볼을 던지고 미안하다는 사과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번 참았는데도 계속 위협구가 날아와 참지 못했다"며 "야구는 아이들과 야구선수를 꿈꾸는 청소년들도 보는데 그런 모습을 보인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또 "그 후 서승화와 만나 화해하고 좋게 마무리했다"며 "다음 경기에서 서승화에게 홈런을 치고 정말 통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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