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 단복에 태극기가 거꾸로…알고 보니 '제품 오류'[AG]
일본으로 출국 때 포착…입국 땐 탈의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결전지 일본으로 향한 야구 대표팀 주장 노시환(한화 이글스)의 단복에 태극기가 거꾸로 달리는 황당한 해프닝이 발생했다. 선수의 착용 실수가 아닌 단복 자체의 제작 오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노시환은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 일본 나고야로 출국했다. 이날 노시환은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전용 단복을 입고 공항에 등장했는데, 상의에 새겨진 태극기가 거꾸로 달린 사실이 포착되면서 논란이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대한체육회에서 제공한 물품을 선수들에게 지급했는데, (노시환이 착용한) 제품에 오류가 있었던 상황"이라고 밝혔다.
현재 야구 대표팀에는 여분의 단복이 없어 체육회 측에 추가 지급을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을 의식한 듯 노시환은 나고야 입국 때는 해당 단복을 벗었다.
한편 아시안게임 5연패에 도전하는 야구 대표팀은 19~20일 현지 훈련을 진행한 뒤 21일 대만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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