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스틴, 연타석 홈런 폭발…선두 김도영 2개 차 추격

삼성 상대로 3회, 5회 아치…시즌 37, 38호포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오스틴이 1회말 무사 1,3루 상황에서 적시타를 친 뒤 환호하며 1루로 향하고 있다. 2026.9.6 ⓒ 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연타석 홈런을 치며 홈런 선두 김도영(KIA 타이거즈)을 바짝 뒤쫓았다.

오스틴은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와 5회 홈런을 쳤다.

1회 삼진으로 물러난 오스틴은 두 번째 타석에서 첫 번째 아치를 그렸다.

팀이 0-2로 뒤진 3회초 2사에서 타석에 선 오스틴은 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의 2구째 직구를 통타해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오스틴의 방망이는 다음 타석에서도 힘차게 돌았다.

팀이 1-2로 끌려간 5회초 1사에서 오스틴은 다시 한번 후라도의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솔로 홈런을 날렸다. 오스틴이 연타석 홈런을 친 건 개인 3번째다.

시즌 37, 38호 홈런을 친 오스틴은 40홈런으로 1위에 올라 있는 김도영을 2개 차이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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