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포기 없다' NC, 테일러 부상 이탈에 대체 외인 영입

어깨 부상으로 2일 엔트리 말소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5회말 NC 선발 테일러가 투구하고 있다. 2026.8.30 ⓒ 뉴스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치열한 가을야구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NC 다이노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커티스 테일러를 대신할 외국인 선수를 긴급 수혈한다.

NC 구단은 9일 "테일러가 8일 오후 진행한 자기공명영상(MRI) 검진 결과 오른쪽 어깨 극상근 미세 손상 소견을 받았다"면서 "이에 따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테일러에 대한 부상자 명단 등록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현재 리그 6위에 올라 있는 NC는 테일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계약을 추진 중이다.

올 시즌 부상 전까지 23경기에서 124⅓이닝을 던지며 7승 6패, 평균자책점 4.78을 기록한 테일러는 지난 2일 어깨에 불편함을 느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당시 NC는 최초 병원 검진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추가 검사에서 미세 손상 소견이 나오면서 장기 이탈이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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