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출신' 최지만은 어디로 갈까…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21일 개최
총 1280명 참여…키움 1순위, 두산 2순위 지명권 행사
'고교 최대어' 하현승·김지우·박근서 등도 관심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메이저리그(MLB)에서 8시즌을 뛰었던 최지만(35·울산 웨일즈)의 KBO리그 행선지가 결정된다.
2027 KBO 신인드래프트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올해 드래프트에서는 고교·대학 유망주들과 함께 풍부한 빅리그 경험을 갖춘 최지만이 어느 구단의 유니폼을 입을지 관심이 쏠린다.
신인 지명은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진다.
2025년 구단 순위의 역순인 키움 히어로즈-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KT 위즈-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SSG 랜더스-한화 이글스-LG 트윈스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1월 삼성과 트레이드로 3라운드 지명권을 넘겨받은 NC는 모든 지명권을 행사할 경우 12명, 삼성은 10명, 나머지 8개 구단은 각각 11명의 선수를 지명하게 돼 총 110명의 선수가 KBO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게 된다.
이번 신인드래프트 지명 대상자는 고교 졸업 예정자 891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326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43명,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20명 등 총 1280명이다.
아마추어 유망주 집중 육성을 위해 KBO가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KBO 넥스트 레벨 트레이닝 캠프 출신 선수들도 참가한다.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는 20명이 지명됐고, 이 중 4명이 1라운드에 뽑혔다.
신인드래프트 참가자 중 가장 큰 관심을 끄는 건 최지만이다.
메이저리그 생활을 정리하고 퓨처스(2군)리그 울산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은 지난 1일 신인 드래프트 트라이아웃에 참여해 10개 구단 스카우트 앞에서 기량을 점검받았다.
이와 함께 '고교 최대어' 하현승(부산고), 김지우(서울고), 박근서(서울디자인고) 등의 행선지도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는 추첨을 통해 총 110명의 야구팬에게 관람 기회가 제공된다.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KBO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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