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포수 손성빈, '손가락 부상' 경미…"관리하면서 출전 가능"

최근 오른쪽 중지에 이상 느껴 결장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롯데 손성빈이 2회초 2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2026.7.28 ⓒ 뉴스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포수 손성빈이 손가락 부상을 당했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구단은 24일 "손성빈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검진받은 결과 오른손 세 번째 손가락 힘줄을 감싸고 있는 막이 손상되었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불안정성은 있으나 기능적인 문제는 없으므로 관리하면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손성빈은 지난 21일 경기를 앞두고 오른쪽 중지에 처음 이상을 느꼈다. 당시 경기는 출전했으나, 22일과 23일 경기에는 결장했다.

올 시즌 롯데 주전 포수로 도약한 손성빈은 10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9, 6홈런, 2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91을 기록 중이다.

최근에는 2경기 연속 홈런을 치는 등 롯데의 연속 행진에 힘을 보탰으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게 됐다.

그나마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엔트리에서 빠지지 않아도 된다는 게 불행 중 다행이다. 남은 기간 재발 방지가 중요해졌다.

한편 6위에 올라 있는 롯데는 25일부터 광주에서 4위 KIA 타이거즈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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