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14~15일 NC와 홈 경기서 '밀리터리 시리즈3' 진행

롯데 자이언츠가 14~15일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밀리터리 시리즈3'를 진행한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가 14~15일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밀리터리 시리즈3'를 진행한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밀리터리 시리즈3'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기간 롯데 선수단은 공군 정복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14일 경기에는 공군 교육사령부 군악대를 초청해 애국가 제창 행사를 연다.

시구는 지난 3월 이란 전쟁으로 중동 지역에 고립된 국민을 구출하는 '사막의 빛'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오호연 소령이 맡고, 시타는 김승욱 소령이 한다.

15일 경기에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해'를 맞아 홍보부스도 마련하고, 국가보훈부와 협업해 광장에 에어벌룬을 전시한다.

독립유공자 故 한형석 선생의 자녀 한종수 씨가 시구자로 나선다.

한형석 선생은 일제강점기 한국청년전지공작대와 한국광복군에서 활동하며 항일 가곡을 작곡한 인물로, 이번 시구는 부산지방보훈청의 추천으로 성사됐다.

롯데는 44승2무54패로 10개 구단 중 8위에 자리하고 있다.

'폭염 브레이크'를 마친 롯데는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9위 SSG 랜더스와 대결한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