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공동 1위' LG 오스틴, 허리 통증으로 올스타전 홈런 더비 불참

대체 선수는 SSG 오태곤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 2026.6.30 ⓒ 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올해 프로야구 홈런 공동 선두에 올라있는 오스틴 딘(LG 트윈스)이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 불참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오스틴이 허리 불편감을 느껴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2026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 더비에 출전이 불가하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스틴은 이번 시즌 홈런 27개를 터뜨려 김도영(KIA 타이거즈)과 함께 이 부문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나눔 올스타 1루수 부문에 선정된 오스틴은 11일 열리는 올스타전 본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오스틴 대신 오태곤(SSG 랜더스)이 홈런 더비에 나선다. KBO는 "팬 투표 후순위 선수에게 순차적으로 출전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오태곤의 출전이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홈런 더비에는 김도영을 필두로 양의지, 박준순(이상 두산 베어스), 강백호, 문현빈, 허인서(이상 한화 이글스), 김주원(NC 다이노스), 오태곤 등 8명이 참가한다.

우승자는 상금 1000만 원과 트로피, 의류관리기인 삼성 Bespoke AI 에어드레서를 받는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