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3연승 저지' 염경엽 LG 감독 "지키는 야구로 이겼다"
5-3 승리…선발 장현식 5이닝 무실점 '시즌 7승'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한화 타선을 최소 실점으로 잠재운 선발투수 장현식과 불펜 투수들의 활약에 엄지를 세웠다.
LG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LG는 51승31패가 되며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LG 선발투수 장현식은 5이닝 동안 안타 3개만을 내주며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틀어막고 시즌 7승(3패)째를 따냈다.
불펜에서는 우강훈이 허인서에게 스리런포를 맞았지만, 이후 나온 김진성, 김진수, 약셀 리오스가 추가 실점을 막아내고 승리를 지켰다.
경기 후 염 감독은 "장현식이 선발로서 자기역할을 잘해줬다"며 "추가점이 나지 않아 쫓기는 경기를 했는데 필승조 김진수, 김진성, 리오스가 자기 역할을 해주면서 지키는 야구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총평했다.
타선에선 박동원과 구본혁이 멀티히트를 때렸고, 오스틴이 2타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염 감독은 "오스틴의 선취 타점을 시작으로 1회 빅이닝을 만들면서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을 우리쪽으로 가져왔지만 추가점이 나지 않아 경기 중반 이후 쫓겼다"며 "그러나 오스틴이 추가 타점을 올리면서 여유를 만들어주었고 승리하는데 가장 큰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도 중요한 경기였는데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서 승리를 만들어낸 선수단 전체를 칭찬해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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