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 SSG 상대로 멀티포…오스틴 제치고 홈런 1위 탈환

1회와 4회 김건우 상대로 아치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기아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기아 김도영이 1회 2루타 1타점을 치고 있다. 2026.4.12 ⓒ 뉴스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멀티 홈런을 쏘아 올리며 홈런 1위 자리를 탈환했다.

김도영은 30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정규 시즌 홈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도영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불을 뿜었다.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김도영은 SSG 선발 김건우를 상대로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지난 28일 두산 베어스전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24호 홈런이었다.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1타점 적시타를 때린 김도영은 4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또 아치를 그쳤다.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은 또 김건우에게 솔로 홈런을 때렸다.

이 홈런으로 김도영은 오스틴 딘(LG 트윈스·24홈런)을 넘어 다시 리그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아울러 시즌 3번째 전 구단 상대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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