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채은성, 쇄골 통증 재발로 1군 복귀 무산…정민규 콜업(종합)
롯데, '예비군 훈련' 손성빈 말소…박재엽 등록
두산은 내야수 강승호 복귀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주장 채은성이 쇄골 통증 재발로 1군 복귀가 불발됐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KT 위즈와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치른다.
이날 한화는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던 채은성의 복귀가 예정돼 있었다. 채은성은 지난달 5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쇄골 통증으로 이탈했다.
1군 말소 후 재활에 힘쓴 채은성은 최근 회복세가 좋아지면서 이달 말부터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나섰다. 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6,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2군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김경문 한화 감독은 채은성의 복귀 시점을 이날로 점찍었는데, 복귀가 무산됐다.
한화 관계자는 "28일 경기 후 통증이 재발해 29일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상태가 더 안 좋아졌다고 한다. (복귀까지) 시간이 더 필요할 듯하다"고 설명했다.
채은성은 쇄골 염증(흉쇄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이 지속돼 퓨처스팀 잔류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화는 채은성 대신 내야수 정민규를 콜업했다. 2021년 한화에 입단한 정민규는 1군 통산 15경기에 출전했다. 올 시즌엔 첫 1군 등록이다.
또한 한화는 신인 외야수 오재원도 1군에 등록했다.
이날 롯데 자이언츠는 예비군 훈련을 떠난 포수 손성빈을 말소하고 포수 박재엽과 투수 이준서를 1군에 올렸다.
KT 위즈는 투수 전용주를 엔트리에 등록했고, 두산은 내야수 강승호가 1군에 복귀했다.
SSG 랜더스는 외야수 최준우를, 키움 히어로즈는 투수 최현우와 외야수 박채울을 콜업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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