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채은성, 쇄골 통증 재발로 1군 복귀 무산…정민규 콜업

지난달 6일 이탈…28일 퓨처스 경기 후 상태 악화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3회말 2사 만루에서 채은성이 삼진으로 물러나고 있다. 2026.4.29 ⓒ 뉴스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주장 채은성이 쇄골 통증 재발로 1군 복귀가 불발됐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KT 위즈와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치른다.

이날 한화는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던 채은성의 복귀가 예정돼 있었다. 채은성은 지난달 5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쇄골 통증으로 이탈했다.

1군 말소 후 재활에 힘쓴 채은성은 최근 회복세가 좋아지면서 이달 말부터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나섰다. 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6,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2군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김경문 한화 감독은 채은성의 복귀 시점을 이날로 점찍었는데, 복귀가 무산됐다.

한화 관계자는 "28일 경기 후 통증이 재발해 29일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상태가 더 안 좋아졌다고 한다. (복귀까지) 시간이 더 필요할 듯하다"고 설명했다.

채은성은 쇄골 염증(흉쇄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이 지속돼 퓨처스팀 잔류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화는 채은성 대신 내야수 정민규를 콜업했다. 2021년 한화에 입단한 정민규는 1군 통산 15경기에 출전했다. 올 시즌엔 첫 1군 등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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