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박준순·삼성 김영웅, 나란히 1군 복귀…순위 싸움 힘 보탠다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 내야에 지원군이 당도했다.
두산은 2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맞대결을 앞두고 내야수 박준순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두산 내야의 현재이자 미래로 꼽히는 박준순은 올 시즌 39경기에서 타율 0.316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다 지난달 15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부상으로 이탈했다.
재활을 마친 그는 퓨처스(2군)리그에서 4경기를 뛰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고, 이날 한화전에 맞춰 1군에 돌아왔다.
3연패에 빠져 있는 두산은 공수에서 박준순의 활약이 절실하다.
연승을 노리는 삼성은 같은 날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거포 3루수 김영웅을 1군에 올렸다.
김영웅은 지난 4월10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이탈한지 두 달여 만에 1군에 복귀했다.
지난달 회복 단계에서 같은 부위에 부상이 재발하면서 재활이 길어진 김영웅은 최근 울산 웨일즈와 퓨처스리그 2경기를 정상적으로 마친 뒤 1군의 부름을 받았다.
한편 키움 히어로즈는 외야수 주성원을 말소하고 외야수 임병욱과 신인 투수 정다훈을 콜업했다.
NC는 올 시즌 8경기에서 4할이 넘는 맹타를 휘두르다 부상으로 빠졌던 오장한이 1군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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