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의 선발 등판' LG 장현식, KIA전 4⅔이닝 2실점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장현식이 6년 만의 선발 등판에서 제 몫을 했다.
장현식은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6피안타(1홈런) 3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주로 불펜 투수로 뛰었던 장현식이 선발 등판한 건 지난 2020년 10월27일 광주 KT 위즈전 이후 햇수로 6년 만이다.
1회말을 공 4개로 삼자범퇴를 만든 장현식은 2회말 2사 후 한준수에게 2루타를 맞은 뒤 박재현에게 우전 안타, 박민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만루 위기에 몰렸다.
이어 김규성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면서 선제 실점했다.
장현식은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윤도현을 포수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잡아내고 추가 실점을 막았다.
장현식은 3회말에도 아웃카운트 2개를 잡은 뒤 나성범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실점했다.
장현식은 4회말 한준수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박재현을 3루수 파울 플라이, 박민에게 병살타를 유도해 이닝을 끝냈다.
5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라온 장현식은 김규성과 윤도현을 뜬공 처리했으나 김호령에게 안타를 맞은 뒤 김도영에게 볼넷을 헌납해 2사 1, 2루에 몰렸다.
그러자 LG 벤치는 61구를 던진 장현식을 내리고 김진수를 올렸다.
김진수가 나성범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면서 장현식의 실점은 늘어나지 않았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