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 연속 미출장' 한화 김서현, 다시 2군행…에르난데스 복귀
복귀전 0이닝 4실점 이후 '개점휴업'
LG, 전날 '4실점' 부진 함덕주 말소…삼성 강민호 콜업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김서현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화는 13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를 등록하고 김서현을 2군으로 보냈다. 부상을 털고 돌아온 에르난데스는 이날 선발 복귀전을 치른다.
올 시즌 한화 마무리로 출발했지만, 극심한 부진을 겪은 김서현은 지난달 27일 한 차례 엔트리에서 제외돼 2군에서 재조정을 거쳤다.
말소 후 열흘이 지난 이달 7일 다시 1군에 올라온 김서현은 콜업 당일 열린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복귀전을 치렀지만,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4실점(3자책) 하며 무너졌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김서현에게 세 번 기회를 주겠다"고 공언했지만, 이후 4경기 연속 등판하지 않았고 결국 다시 2군행 통보를 받았다.
한편 전날 한화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8실점으로 부진한 키움 투수 배동현도 이날 1군에서 빠졌다. 배동현과 더불어 투수 김동규, 정세영, 내야수 이주형도 동반 말소됐다.
키움은 투수 김윤하, 박지성, 포수 김동헌, 내야수 김웅빈을 콜업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투수 윤성빈과 정현수를 말소하고 투수 이민석과 박준우를 1군에 올렸다.
LG 트윈스는 전날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0이닝 4실점으로 부진한 투수 함덕주를 2군에 내리고 투수 조건희를 1군에 등록했다.
9연승에 도전하는 삼성은 베테랑 포수 강민호를 1군에 불러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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