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탈출' 한화 김경문 감독 "노시환이 좋은 기운 불어넣어 줬다"
LG에 8-4 승리…노시환 홈런 포함 멀티히트 활약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2연패를 끊어낸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돌아온 4번 타자' 노시환에게 엄지를 세웠다.
한화는 23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정규 시즌 원정 경기에서 8-4로 승리했다.
스윕패를 모면한 한화는 2연패를 끊고 시즌 9승(12패)째를 수확하며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와 공동 6위가 됐다.
전날 9이닝 동안 안타 1개만 치는 빈공 끝에 0-3으로 진 한화는 이날 타선이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승리에 앞장섰다.
특히 2군에서 재정비를 마치고 이날 1군 복귀전을 치른 노시환은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화려한 복귀 신고를 했다.
여기에 요나단 페라자와 문현빈이 아치를 그렸고, 리드오프로 나선 황영묵도 2타점 경기를 펼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3안타를 친 이원석과 2안타의 강백호의 활약도 빛났다.
마운드는 선발 황준서를 시작으로 김서현, 조동욱, 박상원, 정우주, 이민우, 김종수, 잭 쿠싱까지 투수들이 총출동해 LG 타선을 3실점으로 막았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선수들 모두 잘한 경기다. 투수들도 타자들도 모두 자기 역할을 해주면서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승리에 앞장 선 노시환에 대해서도 "우리 팀 4번 타자 노시환 선수가 복귀한 첫 경기부터 홈런을 쳐주면서 팀에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 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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