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금 2·은 3' 김윤지, 23일 프로야구 한화-LG전 시구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메달 5개를 목에 건 김윤지(20·BDH파라스)가 프로야구 시구를 한다.
LG 트윈스는 20일 "김윤지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KBO리그 홈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김윤지는 지난달 막을 내린 동계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 역대 올림픽·패럴림픽 통틀어 한국 선수의 단일 대회 최다 메달리스트로 새 역사를 썼다.
아울러 한국 선수 최초로 패럴림픽 단일 대회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도 이뤘다.
김윤지는 "프로야구팀 중 LG 트윈스를 응원했다. 시구자로서 경기장을 찾아 LG를 응원하게 되어 신기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 경기에서 시구를 펼치는 김윤지는 "많은 야구팬 앞에서 장애인스포츠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가대표 선수로서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LG는 이 경기에서 '세이브더칠드런데이' 이벤트를 펼친다.
세이브더칠드런데이는 2023년부터 4년째 이어져 온 LG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날 잠실야구장 중앙 매표소 부스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LG 선수도 세이브더칠드런과 동행한다. 투수 임찬규는 시즌 1승 당 20만 원, 외야수 홍창기는 출루 당 2만 원을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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