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타수 무안타' LG 홍창기, 선발 제외…"휴식 차원, 발목도 안 좋아"
SSG 상대로 6연승 도전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올 시즌 부진에 빠진 LG 트윈스 외야수 홍창기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LG는 11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홈 경기를 치른다.
이날 6연승에 도전하는 LG는 천성호(3루수)-문성주(우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박해민(중견수)-박동원(포수)-이재원(좌익수)-신민재(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임찬규다.
홍창기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게 눈에 띈다. 올 시즌 11경기에서 타율 0.163으로 부진한 그는 전날 경기에서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최근 3경기 12타수 무안타다.
경기 전 만난 염경엽 LG 감독은 "휴식 차원에서 빼줬다. 발목 상태도 좋지 않다"고 선발 제외 이유를 밝혔다.
부진에 빠져있지만, 결국 홍창기는 LG의 리드오프를 맡아줘야 할 선수다.
염 감독은 "2번은 그때그때 컨디션 좋은 타자가 들어갈 수 있지만, 1번 타순은 웬만하면 안 바뀌는 자리다. (홍)창기가 1번 자리를 맡아줘야 우리 타순이 원활하게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엔트리에서 말소된 투수 배재준은 햄스트링 미세 손상으로 복귀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염 감독은 "최소 2주는 쉬어야 한다. (최근 컨디션이 좋아) 필승조로 붙여볼까 생각했는데 기회가 날아갔다. 작년에도 좋다가 다쳤는데 올해도 반복이다"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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