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털어낸 삼성 원태인, 퓨처스리그 3이닝 무실점…1군 복귀 '눈앞'

팔꿈치 부상으로 재활…12일 대구 NC전서 1군 복귀전

22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4차전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삼성 선발 원태인이 2회초 등판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25.10.22 ⓒ 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원태인(삼성 라이온즈)이 부상 이후 첫 실전 등판을 정상적으로 마치며 1군 복귀를 눈앞에 뒀다.

원태인은 6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퓨처스(2군)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프로 데뷔 후 삼성 토종 에이스로 자리 잡은 원태인은 최근 2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두며 팀과 리그를 대표하는 선발 투수로 활약했다.

원태인은 지난 시즌 종료 후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도 선발됐지만, 지난 1월 괌 1차 캠프 훈련 도중 오른쪽 팔꿈치 부상을 당해 대표팀에서 하차하는 악재를 맞았다.

재활에 전념한 원태인은 라이브 피칭을 거쳐 이날 첫 실전 등판까지 무사히 마치며 1군 복귀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추후 몸 상태에 문제가 없다면 원태인은 오는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NC와 홈 경기에서 1군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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