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호, 8강 도미니카共전 라인업 발표…김혜성 선발 복귀[WBC]
손가락 부상으로 1R 호주전 결장
'타격감 회복' 위트컴, 6번타자 1루수 출격
- 서장원 기자, 이상철 기자
(마이애미·서울=뉴스1) 서장원 이상철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에서 '우승 후보' 도미니카공화국과 대결하는 '류지현호'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14일 오전 7시30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 대회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김도영(3루수)-저마이 존스(좌익수)-이정후(중견수)-안현민(우익수)-문보경(지명타자)-셰이 위트컴(1루수)-김혜성(2루수)-박동원(포수)-김주원(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2019년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위에 오르고 큰 경기 경험이 풍부한 류현진이다.
지난 9일 1라운드 호주와 최종전과 비교하면, 김혜성과 위트컴의 선발 복귀가 눈에 띈다.
주전 2루수인 김혜성은 대만전에서 도루를 시도하다가 손가락을 다쳐 호주전에 결장했다.
큰 부상을 피한 김혜성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다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타순도 9번에서 7번으로 두 계단 올라갔다. 대신 김주원이 9번으로 이동했다.
1라운드 체코전에서 홈런 2개를 때렸던 위트컴은 일본전과 대만전에서 무안타로 침묵, 호주전에선 선발 라인업에 빠졌다. 그러나 위트컴은 호주전에서 대타로 출전해 2루타를 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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