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주의보' 야구대표팀, 김주원 새끼손가락 통증으로 교체
KIA전 안타 치고 귀루하는 과정서 충격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 대표팀 리드오프 김주원(NC 다이노스)이 연습경기 도중 가벼운 부상으로 교체됐다.
김주원은 24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연습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치며 타격감을 예열한 김주원은 2회에도 상대 실책으로 출루해 득점까지 성공했다. 3회 3번째 타석에서도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그러나 김주원의 활약은 여기까지였다.
KBO에 따르면 김주원은 3회 안타를 치고 1루로 귀루하면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했는데, 이 과정에서 왼쪽 새끼손가락에 충격을 받았다.
대표팀 벤치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김주원을 교체했고, 5회 김주원 타석엔 대타를 내보냈다.
이미 많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낙마한 가운데, 더 이상의 부상 선수 발생은 WBC 개막을 앞둔 대표팀에 치명적이다.
한편 전날 한화 이글스와 경기 도중 첫 타석에서 투구에 다리를 맞고 교체된 안현민(KT 위즈)은 이날 2번 지명타자로 정상 출전했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