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노경은, 퓨처스 캠프 멘토링 강연…"젊은 땐 야구만 집중"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베테랑 투수 노경은(42·SSG 랜더스)이 소속팀 퓨처스 스프링캠프에서 후배들을 위해 '멘토링 강연'을 진행했다.
13일 SSG 구단에 따르면, 노경은은 이번 강연에서 자기 경험과 시행착오, 성공과 실패 사례를 공유하고 팀 유망주들이 프로 선수로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먼저 노경은은 "인사는 단순한 예의가 아니라 이미지를 만드는 무기"라며 "모든 구성원에게 인사를 먼저 나누는 겸손하고 성실한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회생활에 대한 경각심도 빼놓지 않았다. 노경은은 "프로는 성인이다. (여러 유혹 속에) 사소한 선택 하나가 선수 인생을 끝낼 수 있다"며 "젊을 때는 야구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노경은은 "마운드에 올라간 투수는 '내가 최고'라는 생각으로 공을 던져야 한다. 자신감은 일부러라도 만들어야 한다"며 강한 승부 근성을 당부했다.
강연을 마친 노경은은 "후배들이 나보다 더 훌륭한 선수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경은은 16일부터 2026 WBC 대비 일본 오키나와 캠프를 실시하는 야구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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