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日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진행…재계약 박진만 감독 합류

11월 19일까지…신인 선수 6명 참가

삼성 라이온즈 마무리 캠프 명단.(삼성 라이온즈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지난달 31일부터 2026시즌을 대비한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일정을 시작했다.

선수단은 31일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캠프 장소인 오키나와로 출국했다.

선수단은 오키나와 온나손에 위치한 아카마 구장에서 이달 19일까지 총 19박 20일간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마무리 캠프는 저연차 선수들 위주로 진행되며 기본기에 중점을 두고 훈련 프로그램이 짜여있다.

또한 이호범, 김상호, 장찬희, 박용재, 이서준, 임주찬 등 2026 신인선수들도 합류해 기량 향상을 위해 땀을 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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