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한지윤·박정현·정민규, 日 요코하마 마무리 캠프 파견

최윤석 코치, 직원 3명 동행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감투상을 수상한 한지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7.11/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유망주 3명을 일본프로야구(NPB)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마무리 캠프에 파견한다고 30일 밝혔다.

파견 선수는 포수 한지윤, 내야수 박정현, 정민규다.

한화는 "선수들이 마무리 캠프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견에는 최윤석 코치도 동행한다. 최 코치는 요코하마 구단의 코칭 노하우 및 훈련 지도 방식을 한화에 접목해 선수단 지도 능력 향상을 꾀한다.

이 밖에 한화는 직원 3명도 함께 파견, 구단이 진행 중인 내부 육성 체계에 적용할 선진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도록 할 방침이다.

파견 기간은 오는 11월 2일부터 19일까지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