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vs 삼성, 플레이오프 티켓 예매 15일 오후 2시부터 시작
17~18일 대전서 1~2차전, 20~21일 대구서 3~4차전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맞붙는 플레이오프(PO) 티켓 예매가 15일 시작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부터 열리는 한화와 삼성의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PO(5전 3선승제) 입장권 예매를 15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열린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삼성이 SSG 랜더스를 5-2로 꺾으면서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PO 진출을 확정했다.
PO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놀(NOL) 티켓 예매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 NOL 티켓 고객센터를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
경기 당일에는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한 현장 판매가 실시된다. 만 65세 이상(1961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과 장애인(장애인등록증/복지 카드 소지자)은 1인 1매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KBO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 경찰의 공조를 받아 암표 거래와 매크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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