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라팍 연이틀 만원 관중…PS 27경기 연속 매진 '역대 최다'[준PO4]
2023년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완판 행진
- 이상철 기자
(대구=뉴스1) 이상철 기자 =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프로야구가 포스트시즌 역대 최다 연속 경기 매진 기록을 세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5 신한 SOL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2만3680장의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2023년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포스트시즌 27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2009년 플레이오프 SK 와이번스-두산 베어스 3차전부터 2011년 준플레이오프 KIA 타이거즈-SK 2차전까지 작성된 포스트시즌 26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뛰어넘는 신기록이다.
아울러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13만9720명(6경기)으로 늘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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