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 롯데 에이스 반즈, 1군 엔트리 말소…6일 정밀 검진
'부진' SSG 박종훈도 2군행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롯데 자이언츠 '에이스' 찰리 반즈가 왼쪽 어깨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롯데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 한 자리를 바꿨다.
반즈가 빠지고, 이날 경기에 선발 등판하는 이민석이 이름을 올렸다.
2022년부터 4시즌째 롯데 유니폼을 입고 뛰는 반즈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것은 시즌 개막 후 처음이다.
반즈는 올 시즌 개막전 포함 8경기에 등판해 3승 4패 평균자책점 5.32를 기록했다.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4일 사직 NC 다이노스전에서는 5⅓이닝 7피안타(2피홈런) 3볼넷 5실점으로 고전했다.
그동안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반즈는 4일 경기 투구 후 왼쪽 어깨 부위에 불편함을 느꼈고, 6일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SSG는 1군 엔트리 세 자리를 교체했다. 투수 박종훈과 최현석, 외야수 김창평을 2군으로 보내고 투수 박기호와 내야수 김찬형, 외야수 채현우를 1군에 올렸다.
'잠수함 투수' 박종훈의 말소가 눈에 띈다. 박종훈은 4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선발 투수로 나가 4이닝 5피안타(2피홈런) 7볼넷 1사구 7실점으로 크게 흔들렸다. 박종훈의 시즌 성적은 승리 없이 5경기 2패 평균자책점 7.11로 부진이 길어지는 중이다.
타선이 침체한 KIA 타이거즈도 야수 3명을 바꿨다. 한승택, 김석환, 정해원이 김태군, 김호령, 최원준 대신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삼성 라이온즈도 베테랑 투수 송은범을 비롯해 이상민, 김재성을 1군으로 호출했다. 이승현, 육선엽, 이병헌은 2군행을 통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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