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핵심 불펜 김영규, 2억2500만원에 사인…FA 선수 제외하면 최고액
내야수 서호철, 전체 최고 인상률 기록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NC 다이노스의 '핵심 불펜' 좌완 김영규(24)가 2억2500만원에 2024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
25일 NC 구단에 따르면 김영규는 기존 1억4000만원에서 61% 인상된 금액에 사인했다. 구단 내 FA와 비 FA 다년계약 선수를 제외하면 최고액이다.
김영규는 프로 5년차이던 지난해 63경기 61⅔이닝을 던지며 2승4패 24홀드 평균자책점 3.06으로 커리어하이급 활약을 펼쳤다.
이 활약으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팀에 승선하며 차세대 국가대표 불펜 자원으로 이미지를 굳혔다.
NC 구단은 김영규가 잦은 국가대표 차출에도 꾸준한 피칭으로 전력에 보탬이 된 점을 인정하며 올 시즌 연봉 최고액을 안겼다.
한편 내야수 서호철(28)은 4500만원에서 1억2000만원에 도장을 찍어 전체 최고 인상률(167%)을 찍었다. 자신의 데뷔 첫 억대 연봉이다.
그동안 1, 2군을 오가던 선수였던 서호철은 지난해 114경기 타율 0.287 5홈런으로 주전 3루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역전 만루 홈런을 치는 등 활약이 도드라졌다.
투수진에서는 류진욱(28)이 7500만원에서 1억6500만원(120% 인상)에 사인하며 투수 고과 1위를 기록했다.
아시안게임과 APBC에 모두 나섰던 유격수 김주원은 9000만원에서 1억6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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