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와 난타전 벌이는 KIA, 김종국 감독 비디오 판독 어필로 퇴장
5회말 동점 찬스서 비디오 판독 끝 '스리피트 위반' 판정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김종국 KIA 타이거즈 감독이 비디오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
KIA는 16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에서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치르고 있다.
초반부터 난타전이 이어지며 5회까지 10-9로 NC가 1점을 앞서갔다.
이어진 5회말 KIA의 공격. 무사 1,2루 찬스를 잡은 KIA는 신범수에게 희생번트를 지시했다.
NC 투수 류진욱이 잡아 1루로 송구했는데 이 공이 타자주자 신범수 쪽으로 향했고, NC 1루수 박석민이 신범수와의 충돌을 피하다 공을 빠뜨렸다. 이때 2루주자가 홈을 밟아 10-10 동점이 됐다.
그러자 NC가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다. 신범수가 스리피트 라인을 벗어난 주루를 했다는 주장이었다.
오랜 판독 끝에 비디오 판독센터는 신범수가 스리피트 라인을 위반에 수비를 방해했다고 선언했다. 신범수는 아웃 처리됐고 주자들은 원래대로 1,2루로 돌아갔다.
이에 김종국 감독이 덕아웃을 박차고 나와 주심에게 어필했다. 비디오 판독으로 판정이 결정된 뒤 감독이 어필하면 자동 퇴장이 선언된다. 이영재 주심이 이를 공지했지만 김 감독의 항의가 이어졌고 결국 퇴장이 선언됐다.
KIA는 김 감독의 퇴장 이후 계속된 1사 1,2루에서 박찬호가 병살타를 치면서 결국 동점에 실패했다.
7회초 1점을 더 내준 KIA는 9-11로 끌려가고 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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